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라디미르 발렌틴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우투우타로 뭐니뭐니해도 3년 연속 홈런왕에 아시아 홈런 신기록을 세웠을 만큼 대단한 장타력이 가장 큰 무기다. 이 파워를 바탕으로 좌중우 어느 방향으로나 고르게 홈런을 뽑아내는 스프레이 히터. 미국 레벨에서는 컨택이 좋지 않아 결국 메이저리그에서 대성하지는 못했고 사실 일본에서도 선구안과 컨택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나, 본인이 일본에 오면서 투수들의 구종을 꾸준히 공부했다고 하는 영향인지 몰라도 전성기 2~3년간은 일본 레벨에서는 평균 이상 가는 컨택을 보여주었다.[* 이 점이 아시아 리그의 난이도가 MLB에 비해 쉬운 부분이기도 한데, 구단이 30개나 되고 정신없이 콜업과 강등을 반복하고 트레이드도 잦아서 매번 새로운 얼굴들이 끊임없이 등장하는 MLB와 달리 10개뿐인 KBO, 12개에 리그가 2개에 교류전 숫자도 적어서 사실상 6개 구단이나 다름없는 NPB는 맨날 보는 놈 또 보는 고인물리그라 어느정도 선수 개개인의 스타일 파악이나 리그 경험치가 성적에 주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더 크다. 단순히 공 속도나 위력뿐만 아니라 이런 점에서도 MLB가 한 단계 더 어려운 리그인 것] 컨택이 평균이상 받쳐주자 파워에서 비롯된 비상식적인 갯수의 볼넷과 고의사구가 더해져, 전성기땐 최고출루율 타이틀홀더가 되기까지 했다. 이 전성기 몇 년간은 약점이 없는 완벽한 선수였다. 2~3년간의 전성기엔 다들 아는 60호 홈런, 최고출루율, 최고장타율, 최고 OPS로 그야말로 NPB를 박살내버리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전성기가 좀 짧았던 편으로 2015년 아킬레스건 부상 이후 돌아오는 과정에서 선구안이 하락하고, 노쇠화가 겹치며 이후로는 공갈포 스탯을 보여주고 있다. 볼넷도 많고, 삼진도 많은 전형적인 슬러거로 타율은 2할 5푼 전후로 높지 않고, 100삼진을 넘길 정도로 삼진도 많으나 저 타율에도 불구하고 매년 30홈런과 5할 장타율이 나오는 무식한 파워로 인해 OPS가 8할 중반은 나오는 OPS형 강타자이다. 선구안은 별로이지만 저 무식한 똥파워로 인해 피해가는 피칭을 하는 투수들이 많아 볼넷이 많은 관계로 출루율도 타율에 비해 1할 정도는 높게 나오는 편. 결과적으로 복귀 이후로는 낮은 타율이지만 타율에 비해 높은 출루율과 빼어난 장타율로 승부하는 한 방이 있는 공갈포, 좋게 말하면 OPS형 강타자에 가까운 스타일이 되었고, 사실 이 쪽이 발렌틴의 본 모습에 가깝다. 덕분에 WAR은 그냥저냥한 2.0 전후. 또한 완만히 노쇠화가 오고 있어 스탯이 조금씩 하락하고 있다. 그러나 장타자가 부족한 일본프로야구에서 30홈런 타자는 흔치 않고 또한 야쿠르트 스왈로즈에선 야마다와 더불어 독보적인 홈런 타자이기에 팀의 주포를 맡고 있고, 또한 스탯이 점점 하락세라고 하더라도 앞으로 2~3년간은 주전으로서 충분한 활약을 해 줄 수 있을 것이다. 덧붙여 어찌저찌 등록년수 8년을 채웠으므로 외국인 슬롯을 먹지 않기에, 앞으로는 파리그로 옮겨 지명타자로 선수생활을 연장하던가, 야쿠르트에 남아 대타 롤을 수행하던가 하는 식으로 무난히 일본에서 은퇴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의외로 주력도 그리 느리지도 않아 외야 3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었지만, 말 그대로 소화할 수 있는 정도이지 수비력이 우수한 편은 아니었다. 발이 그렇게까지 빠르지는 않고 어깨가 강해[* 막 콜업된 유망주 시절에는 매리너즈 팀 내에서 [[스즈키 이치로]] 다음가는 강견이란 평가를 받았다.] 우익수로 주로 나오는 편이었는데, 아킬레스건 부상 이후로는 발도 많이 느려져서 중견수는 불가능해졌고 사실상 좌익수로 고정되었다. 수비 툴이 나이가 들며 빠르게 하락해 16년 이후로는 좌익수비도 힘들어져, 이제는 수비는 폐급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고, 이것이 이 장타력에도 불구하고 매년 재계약을 하네마네 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이다. 저 정도 수비면 지명타자를 해야 하는데, 세리그는 지명타자가 없다. 장타력은 빼어나지만 컨택트에 약점이 있고, 매년 조금씩 성적이 떨어지고 있으며, 은근히 잔부상이 잦아 매년 한두번은 2군을 다녀오고 수비가 폐급인 점이 발목을 붙잡는 등 장단점이 뚜렷해 매년 재계약을 하네마네 하는 소리가 오가는 선수. 왕년에는 대단했지만 최근 몇 년간은 참 애매한 선수라 팀으로서도 고민이 많은 선수다. 결국 2020년부터는 파리그의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계약을 하며 지명타자로 전업하게 되었다. 쿠바 출신으로 플레이 스타일이 발렌틴과 판박이인 [[알프레도 데스파이네]]와 지명타자 자리를 둔 경쟁에서 이길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근데 가자마자 데스파이네는 부상, 발렌틴은 부진으로 둘 다 좌익 경쟁에서 낙마했고 발렌틴은 노쇠화를 직격으로 맞아 형편없는 성적을 찍고 은퇴를 앞두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